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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아스날 모두 23-24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까지 4승 1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늘 9/24 일요일 밤 10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토트넘과 아스날의 경기가 있습니다.
토트넘과 아스날의 생중계와 손흥민 경기 중계 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손흥민 경기 중계 일정
9월 24일 22:00 | 10월 1일 01:30 | 10월 7일 20:30 |
토트넘 VS 아스날 | 토트넘 VS 리버풀 | 토트넘 VS 루턴 |
23-24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아스날 경기 중계 방송은 스포티비 온, 스포티비 나우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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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아스날 경기 중계
23-24 PL 6라운드에서 성사된 북런던 더비는 오늘(9월 24일 일요일) 밤 10시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 됩니다.
유럽 진출 이후 손흥민은 통산 197골을 터뜨렸습니다. PL로 넘어와 토트넘에서만 148골을 기록중으로 유럽 무대 200골까지 단 3골만 남은 상태에서 아스날 상대로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동시에 손흥민은 PL 역대 득점 순위 20위권대 진입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현재 대런 벤트와 106골로 공동 30위에 있는 손흥민이 1골만 추가한다면 폴 스콜스와 함께 PL 역대 최다 득점 공동 29위로 나란히 서게 됩니다. 손흥민이 번리전 해트트릭 이후 2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할지도 관점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아스날과 토트넘 모두 올 시즌 리그 무패 행진을 달리며 승점 13점을 기록 중입니다. 토트넘은 2010년 11월 이후 13년 동안 리그 승리를 거두지 못할 정도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데 북런던 더비 2연승 중인 아스날이 3연승까지 이어갈지 토트넘이 13년 만에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겨갈지 결과가 주목됩니다.
손흥민 토트넘 재계약 긍정적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9월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 연장 옵션 발동을 준비한다. 손흥민 계약은 1년 이후에 끝나지만, 우리가 파악한 바로는 적어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지고 있다. 최소 2026년까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뛸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 아직 연장 계약 옵션이 발동되진 않았지만 토트넘과 손흥민 모두 그렇게 될 거라고 믿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토트넘 분위기는 초반이지만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캡틴 손흥민 아래 새로운 시대를 제대로 만끽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앞두고 새로운 주장을 발표했습니다. "손흥민의 구단의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됐다. 요리스의 주장 완장을 넘겨받았다. 메디슨과 로메로가 부주장으로 임명됐다"고 알렸습니다.
엔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라커룸에 새로운 분위기 조성이 필요했다. 다음 시즌에는 손흥민이 주장직을 맡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라며 팀 미팅에서 손흥민을 지목했습니다. 그는 손흥민에게 주장 완장을 맡기면서 "손흥민은 이미 경기장 안팎에서 훌륭한 리더십을 보였다. 우리 팀 주장으로 이상적인 선택이었다. 라커룸 내에서 영향력도 크다. 단순한 인기가 아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한국 대표팀 주장으로 많은 경험을 쌓았다"고 답했습니다.
손흥민은 이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과거를 돌아보면 늘 환상적인 주장들이 있었다. 경기장 안팎에서 정말 많은 걸 배웠다. 요리스와 케인은 토트넘의 전설이다. 그들은 선수들을 위해 싸웠고 팀을 위해 헌신했다. 그들에게 배운 게 너무 많기에 나도 그렇게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런 빅 클럽의 주장을 맡아 정말 영광이다. 놀랍고 자랑스럽다. 새로운 시즌이다. 토트넘 유니폼과 완장을 위해 내 모든 걸 바치겠다. 주장이자 한 명의 선수로서 토트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열의를 불태웠습니다.
동료들 박수를 받으며 앞으로 나온 손흥민은 주장으로서 연설을 했습니다. 손흥민은 "내 생각에 이번 시즌을 정말 중요하다. 주장으로서 생각은 우리 모두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행동을 보여줘야 한다. 좋은 훈련을 하는 것도 중요하고, 지금 이 공간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두 체계적인 준비가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을 것이다. 정말 중요한 시즌이다. 같은 목표를 향해 같은 발걸음으로 하나로 뭉쳐야 한다. 우리에게 중요한 중요한 시즌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자"고 독려했습니다.
토트넘과 인터뷰에서는 태극기가 의자에 걸려있기도 했습니다. 손흥민은 "엄청난 영광이다. 아주 큰 의미다. 하지만 지금 누가 주장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당연히 한 명만 주장 완장을 팔에 두르지만 모든 선수가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 선수들에게도 말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완장을 차는 동안에 내 모든 걸 쏟아부을 것이다"라고 답했습니다.
손흥민은 "절대 실망시키지 않겠다. 프리시즌에서 시즌을 준비할 때, 이 구단과 9년을 함께 했고, 베테랑으로서 책임감을 가지려고 했다. 젊은 선수들이 새롭게 합류했기에 그 그룹들을 리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주장을 맡게돼 정말 행복하다. 제일 중요한 건 승점 3점"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지에서는 일찍이 손흥민을 주목한 부분입니다. '스퍼스웹'은 "지난 시즌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토트넘에서 케인 다음으로 최고의 선수라는 걸 부인할 수 없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핵심 선수이자, 토트넘 공격 패턴의 원천이다"라며 엄지를 세웠습니다. 매체가 추천한 향후 토트넘 5인은 손흥민을 포함해 호이비에르, 로메로, 벤탄쿠르, 다이어였습니다.
손흥민은 조제 무리뉴 감독 시절 프리시즌에 주장 완장을 팔에 두르고 경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케인까지 토트넘을 떠난다면, 이번에는 프리미어리그 전체 시즌을 주장으로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올여름 유럽이적시장 흐름을 본다면 대표팀에 이어 '토트넘 주장' 손흥민을 볼 확률이 점점 높아졌는데,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마침내 확정됐습니다. 토트넘 주장으로 홈 팬들 앞에서 승리를 이끌며 새로운 시대를 알렸습니다.
박지성이 선수 시절 퀸즈파크레인저스(QPR)에서 주장 완장을 두른 뒤 역대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두번째입니다. 손흥민은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과거를 돌아보면 늘 환상적인 주장들이 있었다. 경기장 안팎에서 정말 많은 걸 배웠다. 요리스와 케인은 토트넘의 전설이다. 그들은 선수들을 위해 싸웠고 팀을 위해 헌신했다. 그들에게 배운 게 너무 많기에 나도 그렇게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런 빅 클럽의 주장을 맡아 정말 영광이다. 놀랍고 자랑스럽다. 새로운 시즌이다. 토트넘 유니폼과 완장을 위해 내 모든 걸 바치겠다. 주장이자 한 명의 선수로서 토트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열의를 불태웠습니다.
손흥민은 이미 토트넘의 레전드 공격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토트넘에 합류한 지 9번째 시즌에 접어들었습니다. 378경기 148골 80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 6위입니다.
텔레그래프에 이어 영국 매체 '90min'도 "토트넘은 구단의 새로운 주장 손흥민을 장기 계약으로 묶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은 크리스마스 전 합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몇 주 안에 협상이 마무리될 수 있다"라며 재계약에 낙관적인 반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