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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강인 선수의 선발로 굳혀진 이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베트남전 중계방송과 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남자 축구 대표팀이 오늘 10월 17일 오후 8시에 A매치 3연승에 도전합니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의찬 선수의 선발로 기대가 되는 이번 경기의 중계방송과 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베트남
종편 최초로 아시안게임을 중계한 TV조선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10월 A매치 2연전을 단독 생중계합니다.
인터넷 및 모바일 환경에서는 TV조선 온에어를 통해서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중계방송을 볼 수 있습니다.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TV 조선 온에어로 바로 갈 수 있으니 편안하게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은 쿠팡플레이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선발명단

FW | 오현규(셀틱FC), 정우영(VfB 슈투트가르트), 조규성(FC 미트윌란), 황의조(노리치 시티 FC) |
MF | 문선민(전북현대모터스), 박용우(알 아인),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FC), 이순민(광주FC) 이재성(FSV 마인츠05), 홍현석(KAA 헨트), 황인범(FK 츠르베나 즈베즈다), 황희찬(울버햄튼) |
DF | 김민재(FC 바이에른 뮌헨), 김영권(울산현대), 김주성(FC서울), 김진수(전북현대모터스) 김태환(울산현대), 설영우(울산현대), 이기제(수원삼성블루윙즈), 정승현(울산현대) |
GK | 김승규(알샤밥), 김준홍(김천상무프로축구단), 조현우(울산현대) |
축구 대표팀 명단 공식 발표
베트남과 맞붙는 축구대표팀 명단이 공식적으로 공개됐습니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의찬 선수가 선발로 발탁되었습니다. 축구대표팀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지휘 아래 오후 8시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의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입니다. 대한민국은 FIFA 랭킹 26위로 베트남(95위)을 앞질렀다. 국제대회 2연승(사우디아라비아 1-0, 튀니지 4-0)을 달성한 클린스만호는 이번 경기를 통해 연승 행진을 이어가겠다는 목표입니다. 이를 계기로 지난 튀니지전에서 사타구니 부상으로 결장했던 손흥민(토트넘)이 베트남전에 선발 복귀를 앞두고 있습니다. A매치 데뷔전을 치르며 지난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선발 자리를 유지합니다. 흥미로운 변화는 김승규(알샤바브) 대신 조현우(울산 현대)를 선발 골키퍼로 기용한 점입니다. 공격진에는 조규성(미트질란드)이 공격을 주도하고, 손흥민이 그 뒤를 자유자재로 가동합니다. 미드필더에는 황희찬(울버햄튼), 박용우(알아인), 이재성(마인츠), 이강인이 출전합니다. 박용우와 이재성이 중앙미드필더로 활약하고, 황희찬과 이강인이 측면에서 상대 수비를 뚫는 것을 노립니다. 지난 튀니지전 선발로 나섰으나 왼쪽 허벅지 내전근 통증으로 경기 직전 결장한 황인범(즈베즈다)이 벤치에 나섭니다. 수비 포백은 이기제(수원 삼성),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정승현, 설영우(울산 현대)가 포진하고 조현우가 골문을 지킵니다. 한편 베트남전 티켓은 오후 2시께 전석 매진됐다. 4만1000석 규모의 수원월드컵경기장은 최근 열린 3차례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연속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일정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일정은 KFA 대한축구협회에서 공개되었습니다. 10월 평가전은 이번 베트남과의 친선경기가 마지막입니다.
A매치 3연승 도전
남자축구대표팀이 역전승을 목표로 10월 A매치 2경기 연속 출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자축구대표팀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지휘 아래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13일(한국시간). FIFA 랭킹은 한국이 26위로 튀니지(29위)를 바로 앞섭니다. 그러나 역대 기록을 고려하면 한국은 튀니지를 상대로 1무 1패에 그치며 그다지 인상적인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가장 최근 친선경기인 2014년 튀니지에 0-1로 패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이 부임한 이후 대표팀 A매치 전적은 1승 3무 2패입니다. 클린스만 부임 이후 5연승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대표팀은 튀니지를 상대로 국제대회 2연승을 거두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 전날인 12일 파주NFC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번 월드컵 예선 2차전과 아시안컵 개막을 앞둔 마지막 친선경기다. 그는 “부임 이후 네 번째 소집인 만큼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선물로 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부상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9월 원정경기가 선수들에게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낙관했습니다. 그는 “원했던 승리를 안고 돌아왔기 때문에 훨씬 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축구에는 약한 팀이 없다. "시즌 중에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집중력을 발휘하고 연속 경기에서 승리하는 능력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대표팀에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손흥민의 컨디션입니다. 사타구니 부상 소식이 전해지자 튀니지전 출전에 대한 우려도 나왔습니다. 그러나 손흥민은 “기자회견 이후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는 “초기 소집 이후 눈에 띄게 좋아진 그의 상태를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관심 주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들의 활약입니다.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한 대표팀에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홍현석(KAA 겐트), 설영우(울산 현대)가 포함됐다. ) 모두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아시안게임에서 8골을 터뜨린 정우영은 남다른 득점력을 선보이며 이번 대회 득점왕으로 떠올랐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번 A매치에서 정우영을 활용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 정우영의 활약을 지켜봤다. 앞으로도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거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중앙과 측면 모두에서 뛸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정우영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훈련을 통해 가장 잘 활용될 수 있을지 평가해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비라인
몇몇 친숙한 얼굴들이 수비 라인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해 6월 엘살바도르전에서 안면부상으로 교체됐던 김진수(전북 현대)가 태극마크를 달고 복귀했고, 김태환(울산 현대)이 대표팀 첫 콜을 받았습니다. 분데스리가로 이적한 후에도 꾸준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김민재를 필두로 다른 수비자원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욱이 지난 9월 부상으로 A매치에 결장했던 이강인이 팀에 복귀해 공격에 창의성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골을 넣으며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홍현석이 올 10월 A매치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홍현석은 9일 파주NFC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시안게임 경험을 살려 A대표팀으로서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습니다. “이번에는 공을 받고 분배하기 위해 3번째 라인의 더 깊은 위치로 내려갈 계획입니다. 이런 플레이를 통해 미드필더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 황희찬, 정우영 등 우리 선수들이 소속팀과 아시안게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그들은 모두 시즌 초반에 강한 출발을 보였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다가오는 두 경기 시리즈에서 우리 팀과 함께 아시안게임의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가길 기대합니다.” 끝으로 손흥민은 “어떻게 하면 팀과 선수들에게 기여할 수 있을지 늘 고민하고 있다”며 각오를 전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보여주지 못한 것을 보여주겠다는 강한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습니다. “오랜만에 한국에서 하는 첫 경기인 만큼 최선을 다할 테니, 팬 여러분들도 전폭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공격라인
팀의 공격수들은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황희찬(울버햄튼)이 아스톤 빌라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공식 3경기 연속골을 달성하는 등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전방을 맡고 있는 조규성(미트질란드)은 덴마크 리그에서도 꾸준히 골을 쌓아 공격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